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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시드볼트, 사라지는 식재료 종자를 지켜라
(왼쪽부터)손채은·주은성 학생기자가 장정원 시드볼트운영실 실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지구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는 날이 온다면 믿을 수 있나요. 전 세계의 식재료·식문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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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의 낙석구간’ 전락한 한탄강 트래킹 코스…아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트래킹 코스’. 집중호우로 바위돌과 돌더미가 탐방로에 마구 굴러떨어져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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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하루 250명에게만 허락된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은 하루 250명만 오를 수 있는 진귀한 생태관광지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장진영 기자] 화산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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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지열발전 탓"···수백억 국가배상 사태 오나
지난해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 지열 발전소 때문이라는 일부 주장이 국제학계에서 받아들여져 파장이 예상된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는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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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높이 50m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보니
주상절리 협곡 등 현무암 화산암 지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 다음 달 13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폭포 인근에 개장한다. [사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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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류 이어 본류까지 … 불붙는 한탄강 ‘주상절리’ 훼손 논란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한탄강. 한탄강댐 하류인 이곳엔 수직 형태를 띤 현무암 절벽인 ‘주상절리’가 강변에 병풍처럼 서 있다. 55만~12만년 전 용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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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천 한탄강 현무암 대규모 훼손…트래킹 코스, 뭐길래
트래킹 코스 조성으로 훼손된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와 현무암 지대. 전익진 기자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한탄강. 한탄강댐 하류인 이곳엔 수직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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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땐 지하 15㎞, 이번엔 8㎞ … 진원 얕아 충격 더 컸다”
15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일대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에서 앞으로 더 큰 지진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한반도가 ‘지진 격변기’를 맞은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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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 격변기에 접어 들었을 수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이 15일 오후 규모 5.4 강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 마트를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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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규모 5.4 지진'…아시아 지역 '불의고리'서 하루새 '규모 4.5 이상' 9건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에 나섰다. 경주 강진 이후 역대 두번째로 강한 지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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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섬 '아궁 화산' 분화 우려에 주민 7만5000명 대피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주민 7만5000여 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사진은 아궁 화산이 분화할 경우 예상되는 피해 지역과 범위를 시뮬레이션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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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궁화산 폭발 임박…주민 3만4천명 대피
인도네시아 아궁화산 [중앙포토]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의 분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대피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3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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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섬 '아궁화산' 분화 임박?…'주민 1만1000여명 대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 우려가 커지면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근 주민 1만여 명을 대피시켰다. 사진은 지난 18일 촬영된 아궁 화산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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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1년] 19% 불과한 내진 설계율...학교는 17년 뒤 완비
지난해 9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 건물에서 기와 보수업체 직원들이 건물 지붕의 기와 전체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지난해 9월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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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8) 한반도 뒤흔든 '큰 불' 껐지만 '잔불' 여전
규모 5.8의 강한 경주 지진으로 무너져내린 기와. [중앙포토] 한반도 최대였던 규모 5.8의 9·12 경주지진이 생긴 지도 어언 1년이 지났다. 경주지진은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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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장마’ 내린 제주 … “임금님 ‘궐채’ 맛보러 오세요”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 자락에서 한 관광객이 채취한 고사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 “고사리 꺾는 손맛을 보면 쉽게 헤어 나올 수 없어요.” 지난 7일 오후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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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포켓몬고? 고사리고! 임금님 드신 제주고사리 사냥
지난 27일 관광객 이모씨가 제주도 한라산에서 꺾은 고사리를 자랑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매년 4~5월 제주 한라산에서 자라는 고사리. 최충일 기자 “아이가 포켓몬고 할 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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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산사태 사망자 254명… 한밤에 덮친 진흙 홍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우로 산사태에 휩쓸린 콜롬비아 모코아 일대 항공 촬영사진 [CNN 캡처] 콜롬비아 남서부 모코아 일대를 덮친 폭우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5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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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지진 관련 인력 내년까지 102명 증원
지진에 대비해 국민안전처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관련 업무 인력이 총 102명 늘어난다. 행정자치부는 28일 “지난 9월 말부터 지진 관련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실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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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IE] 브렉시트, 김영란법, 사드…수능에 나올만하군요
━ 올해의 시사이슈 체크 좋은 시험은 교과서에서 나온 지식의 암기했는 지 묻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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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② - "문·이과 통합 교육 이럴 바에는 안하는 게 낫다"
문과ㆍ이과 통합 교육은 그가 15년 전부터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그는 의외의 발언을 했다. 누구보다 앞장서 강조해 왔는데 내년 통합 교육 실시를 앞두고 돌연 “이럴 바에는 통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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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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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창덕궁~수원 화성 “정조대왕 납시오”…말 368마리, 3093명 ‘한류 퍼레이드’
1795년 윤 2월 정조는 한양(서울) 창덕궁을 떠나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수원 화성 융릉(隆陵)까지 능행차를 떠났다. 장장 47.6㎞의 대장정이었다. 당시의 능행차가 8∼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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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IE] 환태평양 조산대 움직임이 경주 지진 영향…일본 안전대책 참고해야
━ 경주 지진의 발생 원인과 대책 지난달 경북 경주에서 한국 지진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는 전진 5.1, 본진 5.8에 이르렀고, 430회가 넘는 여